미국에서 환수한 조선왕실 인장문화재
2014년 4월 25일 기사다.
학술 논문에 나와있는 글을 올린다.
국가 중요문화재가 환수되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4년 4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에서 사용한 인장 9점을 한국 측에 정식 반환한 것이다.
이들 인장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해병대 장교가
덕수궁에서 불법으로 반출한 문화재로 그 후손이 보관해 오다가,
지난해 11월 샌디에이고에서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국(HSI)에 의해 압수되었으며
불법 반출임이 밝혀짐에 따라 한국으로의 반환이 결정된 유물들이다.
환수한 유물은 대한제국의 국새인
〈황제지보(皇帝之寶)〉, 어보인 〈수강태황제보(壽康太皇帝寶)〉를 비롯해,
조선시대 국새인 〈유서지보(諭書之寶)〉와 〈준명지보(濬明之寶)〉 등 2점과,
왕실 소장 사인(私印)인
<쌍리(雙螭)>, <우천하사(友天下士)>, <연향(硯香)>, <춘화(春華)>, <향천심정서화 지기(香泉審定書畵之記)> 등 5점으로 총 9점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왜 항상 미군들이 한국전쟁 때 훔쳐가는가 이다.
궁금한 건 일본도 일제시대 때 가져가지 않은 걸.
미군은 어떻게 훔쳐가는가이다.
미군은 마음대로 이것저것 가져갈 수 있도록 장군들이 놔 두었나? 이다.
이것만이 아니다.
미국에는 우리나라 보물을 훔쳐간 작물이 넘쳐난다는 것.
일본은 일제시대 때, 이런 궁에 있던 보물들을 그대로 놔 두었던 것인가?
궁이 문을 닫은지가 언제였는데...
어쨌든.
미국 도벽은 역시 1,000조국 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