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3 세계 유일, 종묘제례. 세계 유일의 종묘. 오직 '천자'만이 제사를 지내는 '신주'를 모신 곳. 종묘. 종묘와 종묘 영녕전의 전도 및 종묘에서 시행되는 의식과 설찬(設饌), 반차(班次) 등을 그림으로 그리고 해설을 글로 표현한 총 8첩으로 구성된 병풍으로, 1860년대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지금의 종묘와 아래 제작한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아래 8폭 병풍을 모두 보고 다운받을 수 있다.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 - Encyves Wiki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宗廟親祭規制圖說屛風) 대표명칭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 한자표기 宗廟親祭規制圖說屛風 주제 제례 제작연대 19세기 구성 총 8폭 크기 전체 200 × 515cm/ 화면 125 × 504cm 소dh.aks.ac.kr 2025. 8. 2. 1592년 '영하'에서 일어난 난을 진압. 아래 그림은 《평번득승도(平番得勝圖)》12폭의 기록화 중 하나 軍門固原發兵(군문고원발병) 군문 : 성벽을 굳건히 하고 수많은 병사를 정비군대를 파병하기 전, 군대의 태세를 점검하고 군율을 세우는 장면 1592년 '명조' 영하(寧夏)에서 일어난 반란(보바이의 난)을 진압한 과정을 그린 12폭의 기록화 중 하나 지휘관이 앉아있는 모습이 보인다.조선 정2품 이상의 관복을 입은 사람이 있고.장수들이 무릎을 꿇고 보고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좌, 우측으로 조선의 내관들 모습이 보인다. 상투를 틀어 관모가 위로 볼록한 게 보인다.또한 뒤로 일원오봉도 그림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상감마마이신 임금(선조)의 명을 받들어 전하는 장면. 그걸 어떻게 증명 하는지 선조 실록의 기록을 통해 알린다.(아래)영하에서 일어난 반.. 2025. 7. 31. 10리는 3.5mile 10리가 얼마인지 논쟁이 많은데 알아볼까. 구글에 10리를 검색해 보면 구글에서 말하니까 10리가 약 4킬로미터로 알고 있겠지. 그럼.여기 미국이 작성한 문서가 있다.확인해 보자. Froperty.property can only be owned by Americans in Seoul and the treaty ports, or within ten li (3 1/2 miles) of the same 번역부동산.미국인은 서울과 조약 항구에 있는 부동산, 또는 같은 항구에서 10리(3 1/2마일) 이내에 있는 부동산만 소유할 수 있다. 3과 1/2 마일즉 3.5 마일은 10리 3.5마일은 5.6 킬로미터이다. 이건 무슨 문서냐고?캘리포니아에 있는 버클리 도서관 자료이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 .. 2025. 7. 31. '사도 세자'를 뒤주에서 굶겨 죽였다고? 영조실록99권, 영조 38년 윤5월 21일 계미 2번째기사 1762년 청 건륭(乾隆) 27년사도 세자가 훙서하다. 왕세자의 호를 회복하다국역 원문.원본 보기사도 세자(思悼世子)가 훙서(薨逝)하였다. 전교하기를,"이미 이 보고를 들은 후이니, 어찌 30년에 가까운 부자간의 은의(恩義)를 생각하지 않겠는가? 세손(世孫)의 마음을 생각하고 대신(大臣)의 뜻을 헤아려 단지 그 호(號)를 회복하고, 겸하여 시호(諡號)를 사도 세자(思悼世子)라 한다. 복제(服制)의 개월 수가 비록 있으나 성복(成服)은 제하고 오모(烏帽)·참포(黲袍)로 하며 백관은 천담복(淺淡服)으로 한 달에 마치라. 세손은 비록 3년을 마쳐야 하나 진현(進見)할 때와 장례 후에는 담복(淡服)으로 하라."하였다. 또 전교하기를,"이제 이미 처분하였.. 2025. 7. 27. 고려월야대전 우진득승전도 영국박물관에 보관중인 고려월야대전 우진득승전도 1895년 그렸다고 확정합니다. 제목 오른쪽에 보면 영국 박물관 낙인이 찍혀있다. 1895년에 고려? 청과 일본과의 전쟁이며 일본은 서양인이다. 뿔을 보라, 소는 텍사스 롱혼 종이다. 아래 기록을 보자. 고종실록3권, 고종 3년 11월 5일 경신 3번째기사 1866년 청 동치(同治) 1866년 청 동치(同治) 5년 어제 미국 사신 윌리엄스〔衛廉士위렴사 : Williams, S. W.〕의 편지에 의하면, 8월에 두 개의 돛을 단 1척의 배가 고려국에 갔다가 좌초되었는데 고려국의 장선(將船)들이 불사르고 선주와 선원 24인을 붙잡아갔는데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고려에서 혹시 그들을 중국으로 보내줄지 모르니, 봉천부(奉天府)의 관리에게 신칙하여 .. 2025. 7. 26. 짐의 결단을 체득하여 봉행하라! 한일 합병 조약 순종실록4권, 순종 3년 8월 22일 양력 2번째기사 1910년 대한 융희(隆熙) 4년 조령(詔令)을 내리기를,"짐(朕)이 동양 평화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한 일 양국의 친밀한 관계로 피차 통합하여 한 집으로 만드는 것은 상호 만세(萬世)의 행복을 도모하는 까닭임을 생각하였다. 이에 한국 통치를 들어서 이를 짐이 극히 신뢰하는 대일본국 황제 폐하에게 양여하기로 결정하고 이어서 필요한 조장(條章)을 규정하여 장래 우리 황실의 영구 안녕과 생민의 복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내각 총리대신(內閣總理大臣) 이완용(李完用)에게 전권위원(全權委員)을 임명하고 대일본제국 통감(統監)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와 회동하여 상의해서 협정하게 하는 것이니 제신(諸臣) 또한 짐의 결단을 체득하여 봉행하라."하였다.詔曰: "朕이.. 2025. 7. 25.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