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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론 북학파의 학통과 정치사상을 계승한 이들 유길준, 조선 말기 1870년 말 미주를 가다.https://www.youtube.com/watch?v=H8jYORI_x9A&pp=ygUY7Jio6rOg7KeA7IugdHYg7Jyg6ri47KSA https://www.youtube.com/watch?v=Yd9CLgtzk4Q&pp=ygUV7Jio6rOg7KeA7IugdHYg66-47KO8 미주를 3년만리길을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고종실록33권, 고종 32년 9월 11일 무신 1번째기사 1895년 대한 개국(開國) 504년일본국 대사인 이노우에 가오루를 노문하도록 명하다내부 협판(內部協辦) 유길준(兪吉濬)에게 특파 일본국 대사(特派日本國大使) 백작(伯爵)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가 귀국하는 것을 노문(勞問)하라고 명하였다. 노문(勞問) : 신하(.. 2025. 7. 10.
천자문(天子文) 天 부터 平 까지 1,000자 수록 단순히 천 자를 모아놓을 글자인 줄 알았다. 어느날 가만히 들여다 보니 예사롭지 않았다. 이건 천자(天子)를 알리고 세상에 관한 기록이라는 생각이 불연듯 머리에 스쳤다. 디지털 장서각당의 뛰어난 서예가 회소의 초서체 천자문 주흥사가 지은 왕실 천자문 天 – 하늘 천地 – 땅 지玄 – 검을 현黃 – 누를 황宇 – 집 우宙 – 집 주洪 – 넓을 홍荒 – 거칠 황日 – 날 일月 – 달 월盈 – 찰 영昃 – 기울 즉辰 – 별 진宿 – 별자리 숙列 – 벌일 렬張 – 펼 장寒 – 찰 한來 – 올 래暑 – 더울 서往 – 갈 왕秋 – 가을 추收 – 거둘 수冬 – 겨울 동藏 – 감출 장閏 – 윤달 윤餘 – 남을 여成 – 이룰 성歲 – 해 세律 – 법률 률呂 – 음률 려調 – 고를 조陽 – 볕 양雲 – 구름 운騰 – 오를.. 2025. 7. 6.
조미수호통상조약 원문 해석 '조미수호통상조약'을 보기 전에 고종 실록을 잠시 살펴보자. 중국(中國) 예부(禮部)의 자문(咨文)에 대한 회답(回答)에,"총리각국사무아문(總理各國事務衙門)의 편지와 다시 심보정(沈葆禎)이 신들에게 보내온 편지 내용에 근거하면, 서양 장수(西洋將帥) 쁘로스뺄 지겔〔日意格〕이 말하기를, ‘일본(日本)은 아직도 장기(長崎)에 5,000명의 군사를 가지고 있고 대만(台灣)에서 부대를 철수한 다음에는 조선과 해 보려고 하는데, 프랑스〔法國〕와 미국(美國)은 조선과 지난번의 사건을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아무래도 병선(兵船)을 가지고 일본을 도와 줄 것이니 조선은 세 나라를 대적하기에 부족하다. 만약 중국이 조선으로 하여금 프랑스나 미국과 통상조약(通商條約)을 맺도록 한다면 일본은 형세가 고립되어 감히 .. 2025. 6. 4.
아바타의 뜻. ava taara 네 생체혼(육신)은 껍데기일 뿐이다. 죽는다는 것은 육신이 더 이상 기능할 수 없음이오.병들고 늙어간다는 것은 육신이 기능을 다 해간다는 것이다.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육신은 이 땅에서 두 발을 딛고 살아가기 위한 '아바타'이다. (필자) 아바타라는 말은 원래 우리 말이다. 산스크리트어, 아바따라(ava taara : 아바타처럼 어버이를 그대로 이어받는 것)즉, 아버지를 존경하되 그대로 답습하지 않는 아바안따라(ava antaara) 하면서 생명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말한다.이를 표현하고 있는 한자가 바로 신( 神 ) 이다. 新은 새로운 새로워지다, 친하다 등의 뜻이 있는 글자이다.新의 옛글자는 어렵게 씨를 맺는다는 뜻의 辛(신)과 그 씨를 이어간다는 뜻의 씨(氏)를 합쳐놨다. 그래서 神.. 2025. 6. 3.
'당돌하다'는 한글일까. 당돌 하다. 당돌(唐突) 唐당나라 당 突 갑자기 돌 1. 부딪힘. 충돌(衝突)함.2. 올차서 꺼리는 마음이 없음. 1. 당나라(唐--), 나라의 이름2. 길, 도로(道路), 통로(通路)3. 둑, 제방(堤防)4. 새삼(메꽃과의 한해살이 기생 식물)5. 뜰 안의 길6. 허풍(虛風), 큰소리7.정자8. 갑자기, 느닷없이9. 당황하다(唐慌ㆍ唐惶--), 황당하다(荒唐--)10. 공허하다(空虛--), 텅 비다11. 저촉되다(抵觸--), 위반되다(違反--)12.허풍(虛風)을 떨다13. 크다, 넓다 1. 갑자기2. 갑작스럽다3. 내밀다4. 쑥 나오다5. 부딪치다6. 구멍을 파서 뚫다7. 굴뚝8. 대머리9. 사나운 말 2025. 6. 3.
진짜 석굴암은 어디에 있을까. 그랜드캐니언에서 거대 불상 발견에 대한 기사는 1909년 4월 5일자 애리조나 가제트(Arizona Gazette) 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이 기사의 제목은 "EXPLORATIONS IN GRAND CANYON / Mysteries of Immense Rich Cavern Being Brought to Light / JORDAN IS ENTHUSED / Remarkable Finds Indicate Ancient People Migrated From Orient"였습니다.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탐험가 G.E. Kinkaid가 스미스소니언 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그랜드캐니언의 거대한 지하 동굴에서 고대 문명의 유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발견된 유적에는 이집트 유물과 함께 앉아 있는 자세와..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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