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6 경성은 중부, 동, 서, 남, 북부 로 나눌 정도로 컸다. 동국세시기'리고 1895년에 발행한 사계절의 변화를 월별로 써 놓은 책이다.마지막장에 보면,경성남부상이동' 이라고 써 있다.경성에 남부라 하면 동부, 서부, 북부도 있다는 뜻이다.명치 44년 (1911년)조선서관에서 발행했던 '산수 삼국지'발행처와 소가 경성 동부와 중부 라고 적혀 있다.그냥 서울을 경성이라고 했다고?이때 당시에는 분명 '한성'도 따로 있었다.한성에서 태어난 '이상' 아래 글https://saarm.tistory.com/m/55 죽기 전, 센비끼아 메론이 먹고 싶다던 이상동대병원에서 천필옥(센비끼아)에 메론을 사러 갔다고했다.아래 천필옥이 있다.그런데 영어로 써 있다.천필옥?1868년에 일본에서 전부 영문으로 쓴 과일가게?건물은 완전 미국식이다.1934년 9월 1saarm.tistory... 2025. 5. 24. 사람은 왜 사는가? 한자는 우리 글이다. 뿐만 아니라,모든 언어의 뿌리는 바로 지금은 한반도에 국한 돼 살아가고 있는 바로 천손민족인 우리가 쓰는 말이다. 고 박문기 선생의 말을 빌어 이야기 하겠다. [우리가 쓰고 있는 논 "답(沓)"자가 중국에는 없다] 이 사실은 이 문자가 중국인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논농사를 생업으로 삼은 우리 민족이 만든 것임을 증명해 준다. [한자를 단음(單音)으로 발음하는 민족은 우리뿐이다.] 북경을 발음하지 못해 "베이징", 광주를 발음하지 못해 "광저우", 청도를 발음하지 못해 "칭따오"로 발음하는 중공인들. 어떻게 그들이 한자를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뿐만 아니라 그들의 풍습에는 전혀 없는 윷놀이(柶), 상투(䦇), 다듬이질 등 열거하자면 수도 없다. 우리는 우리것 마져도 아닌 것으로.. 2025. 5. 21. 마한국 대부인 박씨의 제사를 세종께서 지내도록 하사하다. 세종실록11권, 세종 3년 1월 24일 정해 2번째기사 1421년 명 영락(永樂) 19년상락백 김사형의 아내 마한 국대부인 박씨에게 제사를 하사하다국역원문.원본 보기임금이 환관을 보내어 상락백(上洛伯) 김사형(金士衡)의 아내 마한 국대부인(馬韓國大夫人) 박씨에게 제사를 하사하였는데, 그 제문의 대략은,"선정(先正)032) 이 정성을 다하여 공이 사직에 있으므로, 국가에서 예절을 도탑게 하여 은혜가 규문(閨門)에 미치노라. 오직 그대 박씨는 천성이 온유하고 조행이 숙신(淑愼)하여, 그 원로를 도와 작(爵)이 명부(命婦)가 되었더니, 갑자기 부음을 들으니, 상심되고 간절함이 배나 간절하여, 이에 하치않은 제물로 사람을 보내어 세유(繐帷) 앞에 전(奠)드려서 보통 법식보다 넉넉하게 하여 그것으로 정숙한 혼을 .. 2025. 5. 19. 조, 독 수호조약에서 멕시코 돈을 사용하다. 조독수호조약에는우리 상식으로는 도저희 납득할 수 없는 내용들이 많다.또한 살펴보면 상당히 독일과 우호적임을 알 수 있다.아래.- 독일 상선이 조선의 각 통상하는 항구로 들어갈 때에 바치는 선세(船稅)는 매 톤당 멕시코 은으로 30센스이다. - 벌금은 멕시코 은으로 100원(元)을 초과할 수 없다.- 12시간이 지난 다음에 증감하여 변경하는 경우에는 멕시코 은으로 5원을 수수료로 바쳐야 한다.- 선박이 항구에 들어온 뒤 앞에서 정한 기한이 넘도록 그 선주가 아직도 규정대로 보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12시간을 초과할 때마다 벌금을 물리는데 멕시코 은으로 50원을 초과할 수 없다.그 벌금은 멕시코 은으로 200원을 초과할 수 없다.그 벌금은 모두 멕시코 은으로 100원을 초과할 수 없다............ 2025. 5. 14. 독일(덕국) 형리 친왕에게 금척대수장 서훈 고종실록44권, 고종 41년 3월 20일 양력 3번째기사 1904년 대한 광무(光武) 8년 고종은 한반도 땅에 있던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깔고 실록을 분석하겠다. 조령(詔令)을 내리기를,"독일 헨리〔亨利:형리〕 친왕(親王)을 특별히 대훈위(大勳位)에 서훈(敍勳)하고 금척대수장(金尺大綬章)을 하사하라."하였다. 또 조령을 내리기를,"미국 공사 알렌〔安連안연 : Allen, Horace Newton〕을 특별히 훈(勳)1등에 서훈(敍勳)하고 태극장(太極章)을 하사하라."하였다. 또 조령을 내리기를,"서울에 주재하는 일본 공사관(公使館)의 서기관(書記官) 이하 공사관에 소속된 무관들과 일본 영사관(領事館)의 전체 성원들을 서훈하여 특별히 친목의 뜻을 보이되, 일본 특명전권공사(特命全權公使) 하야시 곤노스께〔林權.. 2025. 5. 14. 당 이포진이 우리나라 백성들에게 활쏘기를 익히게 하다 태조실록5권, 태조 3년 4월 3일 임신 3번째기사 https://sillok.history.go.kr/id/kaa_10304003_003 조선왕조실록태조실록5권, 태조 3년 4월 3일 임신 3번째기사 1394년 명 홍무(洪武) 27년 봄·가을로 무예를 강습하여 취재하고 훈련관에서 도시를 보아 녹용토록 하다sillok.history.go.kr 사재 소감(司宰少監) 송득사(宋得師)가 상서(上書)하였다."무예(武藝)는 강습하지 않을 수 없사오니 중외(中外)로 하여금 해마다 봄·가을에 강습하게 하고, 문과(文科) 향시(鄕試)의 예(例)에 따라 취재(取才)하여 훈련관(訓鍊觀)에 올려서 도시(都試)049) 를 보아, 1등(等)은 등급을 뛰어 올려 녹용(錄用)하고, 2등은 차례대로 녹용(錄用)하게 한다면, 병비(兵.. 2025. 5. 12.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