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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다스리고 능히 사해를 통치한 세종 https://sillok.history.go.kr/id/kda_11302008_001 조선왕조실록세종실록51권, 세종 13년 2월 8일 계묘 1번째기사 1431년 명 선덕(宣德) 6년 함예성이 출현을 하례하는 표문sillok.history.go.kr.○癸卯/上率百官, 拜賀含譽星表箋, 都摠制成抑、參判李孟畛奉表箋以行。 表曰:聖人御極, 開一代之文明; 星象纏空, 表千年之景貺。 照臨所曁, 抃舞惟均。 竊聞至治之隆, 必有休徵之格。 河呈圖於伏羲之世, 洛出書於大禹之時。 矧曄潤之貞符, 由咸通之妙應, 欽惟性敦孝敬, 仁篤懷綏。 齊七政以撫五辰, 經緯咸若; 莅中國而御四海, 禮樂方興。 玆含譽之有靈, 是泰和之所召。 光昭辟月, 彩徹銀河。 啓萬歲之太平, 致多方之來賀。 伏念臣猥將庸品, 幸際昌辰。 迹滯釐東, 班雖阻於漢殿; 情深拱北, 祝竊.. 2025. 5. 11.
죽기 전, 센비끼아 메론이 먹고 싶다던 이상 동대병원에서 천필옥(센비끼아)에 메론을 사러 갔다고했다.아래 천필옥이 있다.그런데 영어로 써 있다.천필옥?1868년에 일본에서 전부 영문으로 쓴 과일가게?건물은 완전 미국식이다.1934년 9월 1일 창간된 순문예 동인지. 회원 중에 황순원도 있었다. 창간멤버(신백수·이시우·정현웅·조풍연) 중 조풍연, 정현웅을 제외하면 모더니즘과 초현실주의를 추구했다고 한다. 이상은 이들과 만나 문학에 대한 토론을 하기도 했다.작가 황순원도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는데 왜 국적은 대한민국으로 되어 있을까. 2025. 5. 9.
네델란드(아란타)는 일본의 속군(屬郡) 네델란드가 일본의 속군이었다.' 라고 정확히 써 있다. 현종실록12권, 현종 7년 10월 23일 경오 2번째기사 1666년 ..., (생략) 아란타는 바로 일본의 속군(屬郡)으로 공물(貢物)을 가지고 오던 길이었다...., (생략) 조선왕조실록 : 원본 보기○東萊府使安縝馳啓言: "差倭 橘成陳等, 密言於譯官等曰: ‘十餘年前阿蘭陀郡人三十六名, 載三十餘萬兩之物貨, 漂到耽羅, 耽羅人盡奪其貨, 散置其人於全羅道內。 其中八人, 今夏乘船潛逃, 來sillok.history.go.kr 여기서 중요한 건 또. 일본의 속국도 아닌, 속군(屬郡) 이라고 밝혔다. 구글 잼민이 한테도 물어보았다. 충격적이 다음 이야기가 나온다. 구글 잼민이는 아직 순수한 자료를 가지고 있는거 같다.녀석이 학습하면 언제 또 말을 바꿀.. 2025. 5. 7.
복희와 여와, 컴퍼스(규)와 직각자(곡척)을 들고 세계를 설계하다. 투루판 지역의 대표적인 고분 유적인 아스타나 무덤에서 발견된 이 그림은 중국의 천지창조 신화에 등장하는 복희와 여와를 소재로 삼고 있다. 그림의 중앙에 두 신이 서로 마주본 자세로 표현되어 있는데, 왼쪽이 여신인 여와, 오른쪽이 남신인 복희이다. 두 신은 각각 컴퍼스(規)와 구부러진 자(曲尺)를 들고 있다. 이는 둥근 하늘과 네모난 땅으로 이루어진 중국의 전통적인 우주관과 관련된 상징물이다. 사람의 모습을 한 상반신과는 달리 하반신은 뱀과 형상으로 꼬여 있다. 그림을 그린 천은 실을 여러 번 꼰 후 짠 마로, 근래에 보는 마보다 두툼하다. 그런데 이걸 왜 우리가 소장하고 있을까?현재 투루판 지역은 이성계의 고향인 '화령'에서 태어나셨다.화령은 '혼일강리역대국도.. 2025. 5. 6.
태조께서 홍건적 쓸어버리다. 무협지 보다 더 재미있는 역사.태조의 기록은 웬만한 무협지는 발끝도 안 따라온다. ○冬, 紅巾賊僞平章潘誠、沙劉、關先生、朱元帥、破頭潘等二十萬衆,○동, 홍건적 위 평장 반성, 사류, 관선생, 주원수, 파두반 등 이십만 중,渡鴨綠江, 闌入西北鄙,도 압록강, 난입 서북비,移文于我曰:이문 어 아 왈:"將兵百十萬而東, 其速迎降。"장병 백십만 이동, 기속영항."太祖斬賊王元帥以下百餘級, 擒一人以獻。태조 참 적왕 원수 이하 백여급, 금 일인 이헌.태조실록1권, 총서 7번째기사---gpt 해석 :○겨울에, 홍건적의 위(僞) 평장사(거짓된 관직명)인 반성(潘誠), 사류(沙劉), 관선생(關先生), 주원수(朱元帥), 파두반(破頭潘) 등 이십만 명의 무리가 압록강을 건너 서북 변경에 침입하였다.그들이 우리나라에 글을 보내 이르기.. 2025. 5. 6.
태종, 거북선과 왜선이 싸우는 것을 관람하다. 태종실록25권, 태종 13년 2월 5일 갑인 1번째기사 1413년 통제원 남교에서 머무르다. 임진도를 지나다가 거북선과 왜선이 싸우는 것을 구경하다甲寅 / 次于通濟院南郊。갑인 / 차 어 통제원 남교.是朝, 命世子還朝, 世子固請從行,시 조, 명 세자 환 조, 세자 고 청 종 행,上謂諸卿曰:상 위 제 경 왈:"世子監國, 於禮得矣。세자 감 국, 어 예 득 의.初欲令世子經宿而還,초 욕 령 세자 경 숙 이 환,今世子以不得扈駕, 怏怏不食。금 세자 이 부 득 호 가, 앙 앙 불 식.世子非獨予之子也, 乃國之儲副也。세자 비 독 여 지 자 야, 내 국 지 저 부 야.其擧動若之何而可?"기 거 동 약 지 하 이 가?李天祐、李叔蕃等進言曰:이 천 우, 이 숙 번 등 진 언 왈:"此乃湯沐之行, 固宜隨駕。"차 내 탕 목 지 행, 고..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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